조리원에서 2주를 하고 왔기에 굳이 이모님을 부를 필요가 있을까 싶었는데 왠걸요. 음식부터 빨래, 아기빨래는 계속나오고 더워서 저도 옷을 자주 갈아입고 샤워도 자주했더니 빨래감이 너무 많이 나와서 안되겠다 싶어서 부랴부랴 연락해서 이모님이 오셨어요. 제빨래는 세탁기 돌려주시고 아기빨래는 손빨래 해주셨고 은근히 아기 앉고 있는것도 손목에 무리가 가서 이모님이 앉고 트름시켜주시고 우유먹여주시고 하셨어요,

젊다고 몸조리 우습게 봤는데 아휴, 혼자서는 아직 무리더라구요. 이모님 꼭 부르세요. 여유되시면 개인사비로 2주정도 더 하셔도 좋구요 제 개인적으로는 한 달도 짧다고 생각드네요. 한 6주는 해야 그래도 아기앉고 손빨래도 하고 그러겠더라구요